[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마세라티 코리아가 오는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L3층에서 ‘라 까사 디 마세라티(La Casa Di Maserati)’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주요 모델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전시차는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전기차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 브랜드 대표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 등이다. 아울러 국내 단 1대뿐인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 ‘MC20 레젠다(Leggenda)’도 특별 전시된다.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는 4인승 그랜드 투어러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SUV 그레칼레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V6 네튜노 가솔린 엔진, 순수 전기 ‘폴고레’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우산이 증정되며, 현장에서 계약할 경우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Antinori) 와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마세라티 오너가 방문하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또는 브랜드 컬렉션 아이템이 주어진다.
SNS 이벤트와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굿즈가 제공되며, 카드 매칭 게임을 통해서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세라티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한 공간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다”며 “국내 고객들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본질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