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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는 오는 1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EV(전기자동차·전기버스) 화재 대응 방안 A to Z’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격히 성장하는 전기차·전기버스 산업 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전기차 화재 위험과 충전인프라 안전 관리 문제를 다루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및 대응 방안, 전기버스 차고지 화재 대응 강화방안,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관리 및 인력양성 등 실질적인 화재대응 방안과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방안이 공유된다.
기아, EV5
이와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증가하는 화재사고 사례를 토대로, 관리자가 추진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과 실제 관리자가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정종선 협회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 속에서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며, 이번 세미나가 정부기관·학계·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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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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