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2025 한국 테크마스터’ 5개 부문 석권..딜러사 최다 수상 기록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025 한국 테크마스터(Korea TechMaster 2025)’ 대회에서 총 10개 종목 본선에 진출해 5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 1001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40명이 올랐다. 한성차는 이 가운데 17명이 진출해 전체 딜러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본선 결과 한성자동차는 인천 서비스센터 김민욱(고전압 전문가), 성동 서비스센터 서아승(판금 테크니션), 성동 서비스센터 민경빈(직업교육 프로그램), 양재 서비스센터 정성우(부품 발주·관리), 성수 서비스센터 강하성(메인터넌스 테크니션) 등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전체 10개 종목 중 절반을 휩쓴 성과로, 참가한 11개 딜러사 중 최고 성적이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트레이닝 익스피리언스(GTE)’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노하우와 정비 기술을 익히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서비스 전문성이 결합해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딜러로서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