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설립된 다일공동체로,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서울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 환경 정리, 설거지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보태고, 약 400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에어서울은 지역 복지관 배식 봉사, 어린이 진로 체험교육,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과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박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