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행정안전부와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 전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의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라디오에 송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이번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모바일키즈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모바일키즈’를 통해 지금까지 약 5만 8000명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