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애스턴마틴은 유모차 파트너로 영국 브랜드 egg®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egg®는 아름답고 정교하게 설계·제작한 유모차로 아기들의 안전과 아이코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애스턴마틴과 egg®는 egg3® 라인의 유모차, 캐리콧, 액세서리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애스턴마틴 egg3®는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철학을 세심하지만 반영하고, 모든 라인에 오토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아이코닉한 퀼팅 패턴은 DBX707의 인테리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율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하드 트림 부분에도 이 퀼팅 패턴을 적용해 시각적 정체성과 장인정신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창적인 텍스처를 완성했다.
벌집 형태 디테일이 들어간 바퀴는 정밀함, 성능, 강력한 헤리티지를 지닌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모델 발러(Valour)와 빅터(Victor)에서 영감을 받았다. 허브 중양의 그래픽 요소는 애스턴마틴 인테리어의 텍스처드 로터리 컨트롤에서 착안해 정교하고 기술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한편, 애스턴마틴 egg3® 컬렉션은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킨트+유겐트 무역박람회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4분기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