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R 12 G/S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BMW 모토라드는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GS 트로피 2026 (Int. GS Trophy 2026 Romania)’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로,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08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내년 대회는 다채로운 지형을 갖춰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루마니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 (Int. GS Trophy Qualifier KR)’은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이 없고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라이더는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을 통해 내달 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35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선발전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가 지원되며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 유니폼도 제공된다.
한국 대표팀 선발전 예선에서는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2025 모토라드 데이즈’도 함께 열린다. BMW 모토라드의 모터사이클 시승과 흥미로운 체험 부스, 유쾌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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