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폭스바겐의 준중형 전기 SUV ID.4는 뛰어난 상품성을 지녔다. 차체의 크기를 잊은듯 한 조향감각부터, 뛰어난 전비 효율성도 갖췄다. 아울러 직관적인 실내 레이아웃과 큼지막한 메인 디스플레이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최고출력은 281마력, 최대토크는 55.6kg.m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82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424km로, 복합 전비는 4.9km/kWh다. ID.4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99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