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라인, 내차 고장 예방하는 전기차 충전기 ‘EVSS-K1H’ 출시..특징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오라인(대표 조성규)은 이브이세상(대표 박남언)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내차 고장 예방 전기차 충전기 ‘EVSS-K1H’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오라인이 선보인 전기차 충전기는 기술규제 요건에 충족하면서도 자체적으로 전기차 고장 예방 기준이 더해져 개발됐다.

지오라인 전기차 충전기는 사용법이 편리한데다 전기차의 반복적인 충전에도 오류 발생이 없으며, 내구 충전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캐노피 같은 차양시설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조성규 지오라인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EVSS-K1H’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메르세데스-벤츠 EQ, 테슬라 모델 3 등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전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라인 전기차 충전기의 국내 판매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네이버, 11번가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무상 보증은 2년이며, 10년간 A/S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