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는 충청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 거점은 지난 8월 문을 연 대전 전시장에 이어 두 번째 충청 지역 거점으로, 아우토플라츠는 서울·경기 남부·강원권을 넘어 중부권까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한곳에 조성돼 신차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아틀라스, 골프,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이 전시되며,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서비스센터는 5대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워크베이를 갖추고, 공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해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약 3000평 규모의 복합단지 내에 위치해 넉넉한 주차 공간과 베이커리 카페, 셀프 세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는 “충청권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고객 서비스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거점이다”며 “앞으로도 폭스바겐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변치 않는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가치 중심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