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진에어는 한국 배구연맹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V-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며 2025-2026시즌부터 한국프로배구와 여정을 함께한다.
진에어는 이번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스포츠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 배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 스토리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시즌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팬 참여형 마케팅을 펼쳐 배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 문화를 연계해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인 프로배구 V-리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배구와 동반 성장하며 더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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