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모터스, 롯데 자이언츠 시즌 피날레 이벤트 개최..스포츠 마케팅 강화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특별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5회말 종료 후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에게는 약 5천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A 220 해치백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시상은 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 김우태 지점장이 맡았다.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016년부터 약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한성모터스 매치데이’ 등 행사를 열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는 시즌마다 열리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성모터스 관계자는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장식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