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9월 내수 1231대, 수출 2만2492대 등 총 2만3723대가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9월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12대 판매되는 등 실적을 이끌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또 해외시장에서도 1만5365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이자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여전히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질 없는 고객 인도를 통해 내수 및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