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인천~다카마쓰 취항 9주년 맞은 에어서울..누적 탑승객 59만명 돌파

Air Seoul
2025-10-10 10:34:34
에어서울 항공기 Airbus A321200
에어서울 항공기 (Airbus A321-200)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누적 탑승객이 59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에어서울이 취항한 첫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2016년 첫 운항 이후 지금까지 총 3734회 운항했다.

다카마쓰는 예술과 자연, 골프를 비롯해 미식 여행까지 두루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로 알려진 이 지역은 감각적인 현대 예술과 아름다운 섬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모은다.

에어서울은 9주년을 인천발 다카마쓰행 항공편 탑승객 모두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 등을 선물했다.

또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를 증정하고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체크인·수하물 우선 서비스(민트익스프레스) 또는 다카마쓰의 명물인 우동 기내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9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