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A
데일리카 뉴스
벤틀리, 부분변경된 벤테이가 공개..달라진 점은?
2020-07-01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벤틀리 벤테이가는 벤틀리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벤틀리는 1일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해 주목된다. 새 차량은 최신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플라잉 스퍼와 동일한 브랜드 모델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디자인 측면에서 급진적으로 재설계됐다.

대부분의 변화는 차량 앞쪽에서 볼 수 있다. 차량에는 컨티넨탈 GT와 플라잉 스퍼에서 영감을 받은 더 크고 똑바른 그릴과 새로운 듀얼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새로운 헤드라이트는 기존보다 30mm 더 높이 위치해 더욱 당당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가 적용됐으며, 프론트 윙, 도어 실 등도 업데이트 됐다.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후면부에도 벤틀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테일게이트의 폭이 커지고 모양이 바꿔, 번호판은 리어 범퍼에 위치한다. 테일라이트 또한 기존의 사각형 모양 대신에 최신 컨티넨탈 GT에 사용된 타원형 모양이 적용됐다. 헤드라이트를 비롯하여 테일라이트에도 조명이 들어왔을 때 보석같은 느낌을 주는 디테일이 적용됐다.

더불어 배기 파이프와 리어 스포일러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차량에는 새로운 22인치 휠이 제공되며, 두 가지 새로운 외관 마감 페인트 색상이 추가됐다.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변화된 디자인은 외관만이 아니다. 센터 콘솔을 중심으로 실내 디자인 및 기술이 업그레이드됐으며, 도어 트림도 변경됐다.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에는 10.9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여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계기판도 디지털화됐다. 뒷좌석에는 더 커진 무선 터치스크린 패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뒷좌석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차량에는 USB-C가 표준으로 제공되며, 자체 통합 SIM 카드가 적용돼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무선 스마트폰 충전 패드도 추가됐다.

실내는 기존과 동일하게 세 가지 구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풀사이즈 뒷좌석이 2개 있는 4인승을 비롯하여 5인승 및 접이식 좌석이 1개 제공되는 7인승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옵션이 기존과 비교했을 때 추가적인 공간이 제공돼 더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기계적인 변화는 거의 없다. 부분 변경된 벤테이가에는 542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터보차지 4.0리터 가솔린 V8엔진이 탑재됐다. 벤틀리는 차량의 제로백 성능이 약 4.5초이며, 최고 속도는 약 290km/h라고 말한다. 동력은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4개 휠 모두에 전달된다. 섀시는 재설계돼 후방 트랙 폭이 20mm늘어났다. 덕분에 조향 반응 및 승차감이 향상됐다고 벤틀리는 말한다.

한편, 벤틀리는 또한 6.0리터 가솔린 W12엔진 버전과 6기통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벤틀리, 벤테이가 부분변경
[ 관련기사 ]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