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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편의사양 강화된 ‘2021 포터 II’ 출시

Hyundai
2021-02-25 10:00:37
2021 포터 II
2021 포터 II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고객 선호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2021 포터 II’ 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연식변경을 맞아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대폭 확대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기존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더블캡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1 포터 II의 가격을 스타일 1,705만원, 스마트 1,775만원, 모던 1,877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으로 각각 책정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며 “기존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안전,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난 만큼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