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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시승행사·모닥불 축제 등 부대행사로 볼거리 가득

Seoul Mobility Show
2021-11-25 08:14:51
2019 서울모터쇼
2019 서울모터쇼

[고양=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주 전시장인 킨텍스 외에도 경기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서울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조직위는 완성차 브랜드, 부품, 모빌리티 등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신차 소식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와 모닥불 축제, 라이브 재즈 공연 등 볼거리 넘치는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킨텍스 인근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볼 수 없는 지프의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이 팝업 부스를 통해 관람객을 만난다. 또 지프의 하이브리드 오프로더 ‘랭글러 4xe’가 함께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JAC에서는 다채로운 기획전시와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갓차, 블루샤크,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 모빌리티 스타트업 4곳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꾸릴 예정이며, 대형스크린을 통해 직접 킨텍스에 가지 않고도 서울모빌리티쇼의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주 전시장인 킨텍스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등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전일 동안 진행되는 시승행사에는 제네시스 SUV(GV60, GV70, GV80)와 G80 전기차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아 EV6, 아우디 RS7, e-트론 스포츠백, RS Q8 등 총 10종 이상의 다양한 신차를 직접 타볼 수 있다. 시승행사는 현장접수와 사전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2019 서울모터쇼
2019 서울모터쇼

본격 관람이 시작되는 26일부터는 자동차 전시 외 모닥불 축제와 같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모닥불 축제는 26~28일, 12월 3~5일 두 번에 걸쳐 킨텍스 제2전시장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전시기간 내 상시 운영되는 바베큐 및 푸드트럭과 PBG Trio, 굿펠리스 X 그레이스가 참가하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