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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지금 구매 신청하면 13개월 이상 걸린다..왜?
2021-12-01 16:55:06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기아 EV6

이달 기아 EV6 구매를 희망한다면, 차량 인도까지 최대 13개월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아는 1일 전국 판매 지점등을 통해 배포한 ‘12월 전차종 납기 정보’에서 EV6의 차량 인도 소요 기간을 ‘13개월 이상’이라고 표기했다.

기아가 이같이 표기한 이유는 보조금 변동 가능성과 반도체 수급 불안 등이 종합됐기 때문이다.

환경부 추진안에 따르면 내년 보조금 100% 지급 기준 선을 기존 6000만원에서 5500만원 미만 판매차량으로 낮췄다.

EV6 롱레인지 모델의 트림별 판매가는 라이트 5020만원, 에어 5120만원, 어스 5595만원, GT라인 5680만원이다. 올해 기준 국고보조금은 783만원~800만원이다. 하지만 내년 환경부 보조금 안이 확정되면, 일부 EV6 트림의 보조금은 올해보다 절반 이상 깎일 수 있다.

기아 EV6

특히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등은 최근 주행보조(ADAS) 실행에 필요한 반도체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V6의 경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이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차량이라 차량 인도 시기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차종 중 하나다.

지난 11월 EV6는 총 2202대 판매됐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의 EV6 국내 누적 판매량은 9528대다.

한편 기아는 내년 2분기에 니로 풀체인지 EV를 출시하고 하반기에 EV6 GT를 출시하는 등 순차적으로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아 EV6 GT(2021 서울모빌리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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