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는 7일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의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하고, 한국시장에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개척에 나섰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만큼 웅장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국내사양은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 크기로 풀사이즈 모델 다운 스케일을 보여준다.
시에라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풀박스 프레임 보디에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시에라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한다.
GMC, 시에라 드날리
배기량 대비 출력보다 토크가 강조됐다. 견인력을 강조하기 위한 세팅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10단 자동이 사용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6.9km를 기록했다.
굴림방식은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이 적용됐다. 험로주행에 필수적인 디퍼렌셜 락 기능도 적용 됐으며 22인치 휠・타이어가 장착됐다.
또 시에라는 3945kg의 견인력을 보유하고 히치뷰 카메라 기능과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 트레일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스웨이 컨트롤 기능과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환경을 제공한다.
적재함은 크기와 접근성이 강조됐다.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 적용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 형태를 6가지로 변형 시킬 수 있다. 적재함 크기를 확장할 경우 할리 데이비슨과 같은 대형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다.
GMC, 시에라 드날리
시에라 드날리는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00만원이다.
GMC, 시에라 드날리
국내에도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시장이 본격화된다.
제너럴모터스(GM)는 7일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의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하고, 한국시장에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개척에 나섰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만큼 웅장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국내사양은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 크기로 풀사이즈 모델 다운 스케일을 보여준다.
시에라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풀박스 프레임 보디에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시에라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한다.
배기량 대비 출력보다 토크가 강조됐다. 견인력을 강조하기 위한 세팅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10단 자동이 사용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6.9km를 기록했다.
굴림방식은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이 적용됐다. 험로주행에 필수적인 디퍼렌셜 락 기능도 적용 됐으며 22인치 휠・타이어가 장착됐다.
또 시에라는 3945kg의 견인력을 보유하고 히치뷰 카메라 기능과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 트레일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스웨이 컨트롤 기능과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환경을 제공한다.
적재함은 크기와 접근성이 강조됐다.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 적용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 형태를 6가지로 변형 시킬 수 있다. 적재함 크기를 확장할 경우 할리 데이비슨과 같은 대형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다.
시에라 드날리는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00만원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