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bZ4X 전기차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토요타가 개발 중인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가 오는 2030년까지 제한적 생산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25일 “토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기대보다 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오는 2026년에 전기차 전용 전고체 배터리 출시를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으로 개발 중이다.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토요타 bZ4X
다만 실제로 2026년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대량 생산은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게 일렉트릭의 보도다.
게다가 출시 직후 초기 생산량은 1만대 이상의 차량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고체 배터리가 제한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뜻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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