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고성능 슈퍼카를 공개했다. 순간 가속력이 세계적인 슈퍼카 수준으로 알려진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28일 “BYD가 중국 상하이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온라인으로 양왕 U9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YD는 양왕 U9이 시속 제로 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순간 가속이 가능한 제로백이 2.36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9.19km로 여느 슈퍼카 수준이다. 다만 가격이 168억 위안으로 한화 3억원을 상회한다. 양왕 U9는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BYD는 “양왕 U9은 BYD의 최고급 전기차이며, 페라리, 람보르기니와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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