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어벤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스텔란티스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손 잡고 대대적인 공장 건설에 뛰어든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18일 “스텔란티스와 메르세데스-벤츠가 47억 달러를 확보해 4개의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벤츠는 향후 수 년간 유럽연합(EU) 전역에 4개의 전기차 전용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그런데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EQ (더 뉴 EQE SUV)
현재 독일 라인란드팔츠주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이탈리아 테르몰리, 프랑스 등이 유럽 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총 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텔란티스와 벤츠가 공동으로 투자한 배터리 제조업체인 ACC의 공장을 짓기 위해 양사는 총 70억 유로를 모금하고 있다. 이번 47억 달러도 이 중 일부로 추정된다.
한편 ACC는 현재 프랑스 북부 빌리 베르클로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제조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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