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신차 SU7. (사진: 샤오미)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최초로 전기차 판매에 돌입한 샤오미가 싱글벙글하고 있다. 판매량이 기대 이상이라서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차이나EV포스트는 16일 “샤오미가 출시한 최초의 전기차 SU7이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SU7은 판매 돌입 일주일만에 10만 대의 예약주문을 확보했다. 이중 4만 건은 실제 구매가 확정된 물량이다.
샤오미의 신차 SU7. (사진: 샤오미)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스마트폰과 전기차, 사물인터넷(IoT)을 조합한 콘셉트가 시장에 먹혀들고 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모간스탠리는 또한 “향후 샤오미의 스마트카 시스템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기술 발전과 맞물려 샤오미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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