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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포착된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과연 특징은?

Lamborghini
2024-05-16 11:56:34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출처오토익스프레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출처:오토익스프레스)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외신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Lamborghini Temerario)'의 스파이샷을 포착해 주목을 받는다. 테메라리오의 외관은 우라칸과 비슷한 비율과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최고급 모델인 레부엘토(Revuelto)에서 일부 디자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공개된 스파이 사진에서는 테메라리오의 라이트 위에 커버를 씌운 테스트 차량이었지만, 이번 사진에서는 라이트를 더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조등은 매우 슬림하고 구형 우라칸과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헤드라이트당 두 개의 원형 프로젝터가 장착됐다. 후면부는 후미등 위로 위장막이 사라지고 내부에 넓은 육각형 모양의 LED가 있지만 양산형 모델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위쪽으로는 더블 버블 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측면 사진을 보면 라부엘토보다 전면부가 더 길어지고 후면부는 보다 완만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도어 바로 뒤에는 공기 흡입구가 있으며, 리어 하운치에도 흡입구가 있고, 뒷좌석 창문 쪽에도 또 다른 흡입구가 있다. 전면 범퍼 중앙에는 라디에이터가 있고 측면에는 냉각 통풍구가 있으며, 그 뒤에는 대형 안개등으로 추측되는 장치가 있다.

외관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거대한 리어 디퓨저와 후면 상단부에 위치한 싱글 배기팁이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역학 기능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우루스 PHEV와 동일한 트윈 터보 차저 V8 엔진과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벤 모어(Rouven Mohr) 람보르기니의 최고 기술 책임자는 이전에 오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신차는 6기통 이상 12기통 미만의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적 있다.

그는 "주행거리 중심으로 제작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니며, 다운 사이징은 없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엔진은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가야르도 레부엘토와 마찬가지로 성능에 초점을 맞춘 엔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메라리오는 V10 엔진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의 631마력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는 유럽 연합 지적 재산권 사무소(EUIPO)에 이름과 배지에 대한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라는 이름이 우라칸의 후속 모델에 사용될지 여부에 대해 확실히 말하지 않았지만, 시기적으로 우라칸 이름 뒤에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메라리오는 이탈리아어로 두려움 없는, 또는 대담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 무모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이름으로 새로 출시되는 테메라리오가 이전 모델의 개성을 모두 갖출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출처오토익스프레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출처:오토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