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 6545대로 전체의 74.3%를 차지했으며, 이어 미국 3191대(14.3%), 일본 2527대(11.4%)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 1041대(49.6%), 가솔린 5480대(24.6%), 전기 4115대(18.5%), 디젤 925대(4.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702대(3.2%) 순으로 나타났다.
BMW, 5시리즈
구매유형별로는 2만 2263대 중 개인구매가 1만 4790대로 66.4%, 법인구매는 7473대로 33.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819대(32.6%), 서울 2904대(19.6%), 인천 896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409대(32.2%), 인천 2039대(27.3%), 경남 1100대(14.7%) 순이었다.
8월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1215대)가 차지했으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93대), 테슬라 Model 3(921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등락이 혼재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수급,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