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제네시스의 중형 SUV인 GV70의 전동화 버전이 출시 3년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전작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소소한 포인트를 개선해 세련미를 더했다. 반면, 안전 및 최신 옵션들은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23km로 350kW급 초급속 충전도 지원해, 80%까지 충전하는 데 19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울러 ccIC가 탑재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무드 큐레이터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