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야르코 케톨라)이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유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하고 스카니아 신규 차량으로 대차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차종에 관계없이 최대 600만원의 혜택을 지원하며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정부의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4·5등급의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에서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별로 조기폐차 지원 금액이 상이하므로 관할 지자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노후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캠페인은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진행되어 고객들이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카니아 신차를 혜택을 중복으로 적용해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