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알톤스포츠는 니모FD 시리즈와 키즈 스페셜의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상 서비스 대상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 FD 시리즈 중 니모FD, 니모FD 플러스1, 니모FD 플러스2, 니모FD 에디션으로 연식은 상관없다.
무상 교체 서비스 희망 고객은 제품 구매처에 방문하거나 알톤스포츠 고객센터를 통해 입고 가능한 알톤 대리점을 확인 후, 프레임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알톤스포츠 측은 무상 서비스 진행 배경에 대해 “니모FD 일부 제품에서 주행간 피로 누적으로 폴딩 용접부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톤스포츠는 어린이 자전거 알톤 키즈 스페셜(2020~2022 연식)의 안장 및 바구니 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작년 12월부터 무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무상 서비스(리콜)는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방침에 따른 조치”라며 “앞으로 더욱 제품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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