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적은 힘으로도 손쉬운 제동이 가능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해 악력이 약한 사람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알톤스포츠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통학, 배달, 레저 등 다양한 운용 목적에 맞춰 실용적인 편의 사양을 갖췄다. 탑튜브를 제거한 스텝스루 방식의 프레임 설계는 운전자의 편안한 승하차를 도우며, 대용량 짐받이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야간 라이딩을 지원하는 전조등, 시인성이 좋고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된 점도 매력이다. 색상은 모던 그레이, 매트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코디악 24S는 대용량 매립형 배터리와 선투어 사의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의 준고급형 전기자전거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운용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 기획으로 폭 넓은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알톤의 전 모델은 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 두 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전원을 끄고 페달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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