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페스트 VF e34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베트남 완성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몸집을 불리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저스트오토는 17일 “빈패스트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중장기적으로 최대 12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한다.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빈페스트
빈패스트의 한 임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즈르키프리 무역부 장관에게 전기차 공장 건설 검토 의향을 전달했다는 것이 저스트오토의 보도다.
실제로 이 회사는 또국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VFe34와 VF5를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빈패스트는 지난달 15일 미 나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한 바 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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