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HUD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테슬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몸집을 키운 파나소닉이 미국에서 신제품을 생산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 “미국 네바다 공장에서 2170 배터리셀 업그레이드 버전을 생산한다는 계획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홀딩스는 최근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매각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파나소닉 배터리(출처:파나소닉)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2170 배터리셀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미국에서 생산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와타나베 쇼이치로 파나소닉홀딩스의 전기차 배터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170셀 업그레이드 버전은 에너지 밀도와 생산성이 강화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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