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꿈의 F1 머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질주한다..‘피치스 런 유니버스’ 주목!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발테리 보타스, 데모 런

F1
2025-10-10 18:43:35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포스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포스터)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꿈의 경주로 불리는 F1(포뮬러원) 그랑프리 경주차 경주차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질주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치스(Peaches)가 주관한다.

이번 F1 자동차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데모 런이다. 국내에서는 13년만에 열리는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번 데모 런은 수도권 유일의 레이스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제 F1 경기에 준하는 박진감 넘치는 주행이 펼쳐질 전망이라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 행사 당일 관람객들은 F1 체험존에서 메르세데스 팀의 피트 개러지, 헬멧, 레이싱 슈트 등을 직접 보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와 희귀차량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포스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포스터)

외식 브랜드들이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 형태로 참여해 저당 떡볶이, 타코볼,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스피드웨이 옆에는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위치해 있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신나는 F1 자동차 주행 이벤트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에버랜드 오브 오즈' 가을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콘텐츠를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판다 세컨하우스, 메모리 카니발 미션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