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돼 지난 2012년부터 활동해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데일리카)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증을 취득하고,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영문명은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이며 약칭은 ‘에이웍(AWAK)’으로 불린다. 협회 사무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다.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된 협회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을 비롯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꼽혀온 자동차와 환경, 시기별 사안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슈를 포함한 각종 자동차 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영선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공식 출범돼 협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 발전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협회는 5~20년 이상 자동차 산업을 취재해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만큼 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한 정부의 다양한 자동차 정책 수립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상현 기자news@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