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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美 공장 전기차 전환 시점 나왔다...과연 타이밍은?

Honda
2024-04-26 22:26:50
혼다 eNy1
혼다, e:Ny1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혼다가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전기차 허브 공장을 세운다. 기존 공장을 전환하는 방식이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는 25일 “혼다가 오하이오주에 2025년까지 전기차 허브 기지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미국 오하이오주 중부 제조 시설을 전기차 허브로 전환하기 위해 7억달러 (1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혼다 서스테이나C 콘셉트 SUSTAINAC Concept 2023 재팬 모빌리티쇼
혼다 서스테이나-C 콘셉트 (SUSTAINA-C Concept) (2023 재팬 모빌리티쇼)

구체적으로 메리스빌, 이스트리버티 공장을 전기차 허브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이후 혼다는 오는 2025년부터 오하이오주에서 전기차 생산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밥 넬슨 혼다 아메리카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미국 공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우리는 생산 효율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