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혼다가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전기차 허브 공장을 세운다. 기존 공장을 전환하는 방식이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는 25일 “혼다가 오하이오주에 2025년까지 전기차 허브 기지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미국 오하이오주 중부 제조 시설을 전기차 허브로 전환하기 위해 7억달러 (1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메리스빌, 이스트리버티 공장을 전기차 허브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이후 혼다는 오는 2025년부터 오하이오주에서 전기차 생산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밥 넬슨 혼다 아메리카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미국 공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우리는 생산 효율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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