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올해 독일 카쉐어링 시장이 지난해 대비 20% 확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카쉐어링은 민간 회사의 자동차를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다.
독일 오토모빌우체는 21일 인버스의 분석을 인용해 올해 독일 카쉐어링 시장 규모를 예측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바라트 데바나탄 인버스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에 카셰어링 시장이 최소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기름값과 물가가 상승하면서 경제적 이유로 카쉐어링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
인버스는 공유 차량 플랫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한편 독일 연방카셰어링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독일 카쉐어링 고객 수는 340만명으로 추산된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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