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휴맥스모빌리티 계열의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브랜드명을 ‘Turu CAR(투루 카)’로 바꾸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27일 공개했다.
Turu CAR(투루 카)는 ‘당신의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이라는 휴맥스모빌리티의 패밀리 브랜드 ‘Turu(투루)’의 방향성을 담았다.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일상에서 끊김 없이 사람들의 이동을 연결하는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Turu CAR(투루 카)는 전국 260여 개 중소 렌터카 업체에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상생을 추구해왔다. 2021년 휴맥스 그룹이 인수해 모빌리티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편도 카셰어링 ‘리턴프리’ 등 모빌리티 혁신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패밀리 브랜드 통합 변경으로 주차장, 전기차 충전, B2B 차량 공유 등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휴맥스 그룹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석현 피플카 공동대표는 “모든 이동을 잇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 비전을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변경했다”며, “2023년을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아 차별화된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한편, Turu CAR(투루 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변경을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uru CAR(투루 카)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 친구 계정을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100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Turu CAR(투루 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Turu CAR(투루 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카셰어링 2시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LED(1명)를 제공한다.
김지원 기자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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