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아시아, 중동지역의 방한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대표 최지선)는 ‘할랄’ 인증 리무진을 통해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할랄’ 인증 리무진은 지난 2020년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할랄인증원과 한국할랄인증원 관광사업본부(KOHT)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개발됐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의 ‘할랄’ 인증 리무진 차량은 무슬림에게 특화된 기능을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리무진 서비스로 ▲기도 전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차량내 우두 공간 ▲차량내 쿠란을 비치할 수 있는 전용 보관함 ▲메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 ▲무슬림의 하루 5번의 기도 시간에 맞춘 기도문 아잔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히잡 전용 옷걸이 ▲갤럭시 라이트 실내 인테리어 적용 ▲짐이 흔들리지 않도록 캐리어 전용 거치 벨트도 마련해 두어 노블클라쎄 할랄 리무진을 통해 비즈니스로 국내를 방문한 중동 고객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무슬림 관광객이 이동시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인 의식을 치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관계자는 “중동지역과의 사업 및 관광 사업의 활발해지면서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리무진을 통해 국내를 방문하는 무슬림들이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인 의식을 치룰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 동안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웠던 무슬림 관광객 및 비즈니스 방문객들에게 무슬림 특화 라이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경제 활성화 기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는 프리미엄 골프 라이딩 서비스를 통해 자유로운 픽업지 선택, 최대 12개의 골프백이 수납 가능한 러기지 공간까지 제공하여, 비즈니스 골프 의전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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