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부터 9일까지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약 51만여명의 관람객이 모터쇼 현장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 대비 104%가 증가한 수치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아직 육성과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며, 서울모빌리티쇼 역시 마찬가지다. 모빌리티 산업의 융·복합이 심화될수록 관련 전시 역시 더불어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차기 전시회는 참가 기업 및 기관, 제품과 기술 등 전시 품목과 분야를 확장하여 미래 모빌리티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모빌리티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