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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택시 호출 서비스, 연내 피닉스에서 가능해진다!

Waymo
2023-05-25 08:13:53
웨이모 자율주행
웨이모 자율주행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우버와 웨이모가 서로 손을 잡았다. 무인 주행으로 화물을 운송하거나 택시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정보통신 전문매체 더버지는 24일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와 구글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웨이모가 무인 기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와 우버는 승차 호출과 배달 서비스 분야에서 장기간 협력하게 된다. 당장 연말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서 서비스를 선보인다.

웨이모가 제공하는 무인 자율 주행 차량을 활용해서 우버가 승차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우버 자율주행차
우버 자율주행차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최고경영자(CEO)는 “승차 공유서비스의 선두주자인 우버가 웨이모의 기술과 결합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도도 “이미 무인자율주행은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고 있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을 우버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