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채널 폭스바겐(Channel Volkswagen)’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Red Dot Design Award 2023)’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5년 처음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이다. 매년 세계 각국의 브랜드와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출품된 제품과 서비스의 독창성, 창의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23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3)’ 부문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채널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쇼룸 전시장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영상 플랫폼이다.
‘채널 폭스바겐’은 OTT 포맷과 콘텐츠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시장 방문 고객과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폭스바겐의 글로벌 브랜딩 필름 및 폭스바겐코리아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채널 폭스바겐’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채널 폭스바겐’을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사내 교육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종윤 기자jysh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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