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인민망은 5일 “중국 주요 전기차 제조사의 3분기 인도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3분기 중 가장 큰 판매량 증가를 기록한 제조사는 리오토다.
월 주문수량이 4만대를 돌파한 리오토는 9월 한 달 동안 총 3만6000여대를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 212.7% 판매량이 늘었다.
같은 기간(9월) 1만5641대를 인도하는데 성공한 니오도 3분기 누적 5만5432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더불어 샤오펑도 3분기 인도량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샤오펑의 분기 기준 인도량이 4만 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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