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본 토요타가 태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뛰어든다. 태국 탄소 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를 늘려야 한다는 명분이다.
닛케이비즈니스는 21일 “토요타가 태국 CP그룹과 탈탄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하이럭스 픽업트럭의 전동화 버전과 코롤라 수소연료전지 버전 등을 통해 자사의 탈탄소 기술을 선보였다.
CP그룹은 토요타의 기술을 활용한 차량을 활용해 탈탄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다소 뒤지고 있는 토요타는 이번에 태국과 캠페인을 통해 태국 시장에서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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