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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체험 행사..“다양성·포용성 문화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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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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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16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장애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식 개선과 포용성 확립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GM Able(에이블) 공동 개최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 시각장애인 타로 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 눈을 가린 채 흰 지팡이로 보행 체험 ▲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 보기 ▲ 점자 명함 만들기 ▲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으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신체적 및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청소년 STEM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량 기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마음재단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