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넥센타이어와 2년 연속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네 레이싱은 극한의 레이싱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보여주는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N’FERA SS01, 빗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N’FERA SW01을 장착하고 경주에 나선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2023년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으로 등극한 넥센 타이어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넥센타이어가 올 시즌 또 한 번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작년에 보여준 오네 레이싱의 에너제틱 한 경기력과 CJ대한통운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 이미지가 부합해 파트너십 협약을 지속하게 됐다”며 “올해 팀의 모든 것을 리빌딩한 만큼 작년에 이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네 레이싱은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와 GT4 클래스에 출전한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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