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상용차 전용 부동액 트루파워 출시..특징은?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자사의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의 상용차 전용 부동액(CV Coolant)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액은 4리터 규격으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대리점인 ‘전우APS’를 통해 판매된다. 엔진과 내부 부품의 부식을 막기 위한 첨가제가 포함돼 있어 엔진 수명 유지에 유용하하고, 부동액 원액(에틸렌글리콜)과 물이 50:50 비율로 혼합돼 있어 물 첨가 없이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고부하, 극한의 조건에서 작동되는 상용차 엔진의 최적의 열관리를 위해 설계됐다. 상용차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셰플러만의 열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기후변화에서도 엔진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설루션을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