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지구의 날을 맞아 딜러사에 ‘그린플러스 존(GREEN+ Zone)’을 설치하고,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및 임직원 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개 공식 딜러사의 대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마련된 ‘그린플러스 존’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딜러사들이 탄소 저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고객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그린플러스 존’은 서울 강남대로 전시장,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 등을 비롯해 총 아홉 개의 전시장에 설치됐다. 이어 올 하반기에 서울 동대문과 제주 전시장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1년부터 참여해 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2024’에도 동참한다.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해 전국 공식 딜러사 사무실 내 모든 전등을 이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불을 끌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9월 그린플러스 출범 이후 총 15520 그루를 심어 서울 도심의 훼손되거나 방치된 4개 녹지 공간에 도시 숲 조성을 지원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복원 작업을 펼쳤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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