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차의 공격적인 도전이 멈출 줄 모른다. 이번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플라잉카에 도전한다는 소식이다.
중국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IT즈자는 5일 “샤오펑이 지상에서 달리면서 동시에 하늘도 날 수 있는 플라잉카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차량은 4~5인용이며 평소에는 자동차처럼 주행하다가 비행체에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전기 구동 시스템을 통해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런 차량을 개발 중인 회사는 샤오펑의 자회사 에어로HT다. 이 업체는 실제로 중국민용항공국에 비행체형식합격증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는 플라잉카가 출시를 앞두고 관련 당국에 비행기의 비행 성능이나 안전성 등을 심사해달라고 요구하는 절차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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