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신차 출시와 더불어 높은 판매량으로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정비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규 서비스 파트너 모집 지역은 경기도 남부(화성 또는 평택), 경기도 이천, 전라남도 목포 총 3개 지역이며, 선정된 업체는 만 트럭 모든 차종에 대한 정비 및 순정 부품 판매를 전담한다.
만 트럭의 현재 용인과 세종의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전국 2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신규 파트너 모집으로 3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총 25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파트너 모집은 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트럭 네트워크 팀으로 신청서와 함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만 트럭 공식 웹사이트, 공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차량의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고객 서비스의 시작이자 핵심”이라며 “만 트럭은 새로운 서비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서비스센터 운영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만 트럭은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 제공과 정비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상용차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동력 전달 계통에 대해 최대 5년, 75만km 한도의 보증 서비스와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유지보수계약(RMC)인 ‘케어프리’,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운영해 고객의 차량 유지비용의 절감을 돕고 있다. 또 독일 이원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과 구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정비 인력 양성에도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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