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 KOICA, 전남대학교,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24년도 KOICA 기업 협력사업 설명회’를 성공리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국제 조달 시장에 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제공했다. 또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제 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KOICA 국제개발 협력(ODA) 조달 참여 방안 ▲KOICA 기업 협력사업 설명 및 사례 소개 ▲기술평가 제도 및 제안서 작성 방안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KOICA 조달 기업 협력사업 설명회가 중소기업이 국제개발 협력(ODA)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홍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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