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KG모빌리티(KGM)이 영국서 이달 27일까지 여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현지 시각) 밝혔다.
행사의 주된 내용은 시승을 마친 구매자가 차량을 구매하면 1000유로(한화 약 147만원)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선납금 50% 거치 시 나머지 잔금에 대해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차 구매에 대한 장벽을 대폭 낮춘 점이 눈에 띈다.
또 5년, 10만 마일(16만km)에 달하는 넉넉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티 영국 법인 전무 케빈 그리핀은 “KGM은 영국 시장에서 강력한 기술력과 탄탄한 유산을 가진 틈새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자사에 대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 시장이 얼어붙은 만큼, 잠재적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초저리 할부와 넉넉한 보증기간을 마련했다. 이에, KGM이 영국 완성차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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